
트럼프 영국 방문 – 민간 핵에너지 협약(Technology Prosperity Deal)
2025년 9월,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국 정부는 Technology Prosperity Deal (TPD)을 체결하여 인공지능, 양자기술, 민간 핵에너지, 핵융합 등 전략 분야에 대규모 협력·투자를 약속했습니다.
주요 내용 요약
| 조항 | 내용 |
|---|---|
| 협약 형태 | MOU(양해각서)로, 실질 협력 조건 및 의향 선언. 조약보다는 유연함. |
| 협력 분야 | 인공지능(AI), 양자(Quantum), 민간 핵에너지(Nuclear), 핵융합(Fusion) |
| 원자력 규제 | 미국 NRC와 영국 규제 기관이 설계 승인 2년, 부지 허가 1년 이내 처리 목표. |
| 에너지 안보 | 영국은 2028년까지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 완전 종료. |
| 투자 프로젝트 | 하트풀(Hartlepool)에 AMR 12기 설치(150만 가구 전력 공급), 2,500개 일자리 창출. 코탐(Cottam) 부지에 SMR 기반 데이터센터 건설(약 110억 파운드 규모). |
| 평가 메커니즘 | 12개월 내 1차 평가, 이후 매년 진척 점검 및 방향 조정. |
한국에의 시사점
| 분야 | 긍정적 가능성 | 주의/리스크 | 한국 전략 |
|---|---|---|---|
| 원자력 경쟁력 | SMR/AMR 수출 기회 확대, 국제 기술 협력 분위기 강화. | 미·영 표준이 국제 기준화될 경우 한국이 소외될 가능성. | 국제 규제·표준 모니터링, 국내 인증제도 개선. |
| 수출 경쟁 | 설계·인증 표준화로 비용 절감, 수출 경쟁력 강화. | 미국 수출통제 영향 가능성. | 삼자 협력(한-미-영) 모색, 인증 선제 대응. |
| 안보·공급망 | 연료 공급망 안정, 신뢰도 높은 파트너 국가로 입지 강화. | 연료 및 부품 비용 상승, 규제 강화. | 공급망 다변화, 국내 자급 역량 확보. |
| 기술·표준 | 허가·인증 절차 개선 벤치마크 가능. | 표준·안전 요건 충족 부담 증가. | R&D 강화, 국제 공동연구 참여. |
종합 제안 전략
- 국제 규제 및 표준 변화 상시 모니터링
- SMR·AMR·핵융합·AI 접목 등 첨단 원전 R&D 강화
- 수출 시 규제·안전 요건 충족 선제 대응
- 핵연료 및 부품 공급망 다변화 추진
- 안전·비확산·환경 기준에서 국제 선도 입지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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